[EBS]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31강.군웅축록(群雄逐鹿) - 대권을 향하여(1).071024
시청일: 20090218(수)
說: 저울추를 권이라고 한다. 권력이란 곧 힘을 나누는 것을 말한다.
유방[劉邦, 재위 BC 202 ~ BC 195] 중국 역사상 최초의 서민 출신 황제로 '하우'와의 초한전[楚漢戰]에서 승리하여 한[漢]나라를 세움
항우[項羽, 재위 BC 232 ~ BC 202] 초나라 명문가 출신으로 진[秦]나라 말기 한 고조 '유방'과 천하를 놓고 다툰 무장. 진[秦]을 멸망시킨 뒤 서초 패왕이라 칭했으나 해하전투에서 '유방'에게 포위되어 자살함
축록(逐鹿)
'사슴을 쫓아 (중원을) 달린다.'는 뜻으로 대권을 향해 달리는 자들을 비유하는 표현
시황제[始皇帝, BC 259 ~ BC 221] 중국 최초의 중앙 집권적 통일제국인 진[秦]나라를 건설한 전제군주로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고 도량형, 문자, 화폐, 행정 제도 등을 통일했으나 문화 말살 정책의 상징인 '분서갱유'를 실시해 원성을 삼
조고[趙高] '진시황제' 때의 환관으로 '진시황제'의 유언을 조작해 '호해'를 황제에 앉히고 승상 '이사'를 협박, 회유하여 대권을 장악한 다음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숙청하고 끝내는 진나라를 멸망으로 이끎
부소[扶蘇] '진시황제'의 맏아들로 능력이 가장 뛰어났으나 아버지 '진시황제'에게 거리낌 없이 바른 말을 내뱉다가 변방으로 쫓겨나 변방군대를 지휘하다 환관 '조고'가 위조한 '진시황제'의 가짜 유서를 본 후 자살함
호해[胡亥] '시황제'의 막내아들로 환관 '조고', 승상 '이사'와 함께 '시황제'의 유서를 조작해 진나라 2대 황제에 즉위함
몽염[蒙恬] 진[秦]나라 건국 시 제나라 멸망과 흉노 정벌에 큰 공을 세우고 만리장성을 완성한 명장. 북쪽 변방의 총사령관으로 재임 중 '시황제'가 죽자 '조고'와 '이사'의 흉계로 투옥되어 자살함
진승과 오광 초나라 지방의 농민 출신으로 만리장성 수비를 위해 징발된 부대를 이끌고 가다 폭우를 만나 정해진 날짜를 맞추기가 어렵게 되자 진나라 멸망의 도화선이 된 농민반란을 일으킴
번쾌 한[漢]나라의 통일과정과 초기 황제권의 안정에 절대적인 공을 세운 인물로 '유방'과는 동서지간이었음
장량[張良] '유방'의 뛰어난 모사가로 '소하', '한신'과 더불어 '서한삼걸'이라 불리며 한[漢] 제국 건설에 큰 공을 세움. 선견지명이 뛰어나 '유방'도 '장막 안에서도 천 리 밖을 볼 줄 아는 자'라 평가함.
항량[項梁] '항우'의 숙부로 '항우'를 도와 반란군을 일으키고 BC 208년 진의 토벌군 대장 '장함'과 싸우다 전사함
거록전투
'항우'가 5만 군사로 진나라 '왕리'가 이끄는 20만 대군을 맞아 아홉번 싸워 아홉번을 모두 이긴 전투로 '항우'는 이 전투에서 '왕리'를 비롯한 진나라의 상장군 세 명을 죽이거나 사로잡아 명실상부한 '서초 패왕'이 됨
회왕[懷王] 초[楚]나라 '회왕'의 손자 '심'으로 시골에서 양치기를 하던 중 '항우'와 '항량'에 의해 '초회왕'으로 추대 됨
송의[宋義] 옛 초[楚]나라 고관 출신으로 '항우'와 '항량'이 세운 '초회왕'에 의해 상장군으로 임명되었으나 조나라를 포위한 진나라 군대에 맞서 싸우기를 주저하다 '항우'에 의해 군대 막사 안에서 죽임을 당함
파부침주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타고 갈 배를 침몰시킨다.'는 뜻으로 '죽기를 각오하고 싸운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
§ 항우와 유방의 이야기에 대한 강의.
시대가 만든 두 영웅이 중국 영토 통일이라는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겪었던 이야기가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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