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聽講/사기와 21세기(完)

[EBS]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제16강.개혁과 개혁가 - 시대의 요구


[EBS]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070927.제16강.개혁과 개혁가 - 시대의 요구

시청일: 20090129(목)

曰: 改革. 가죽혁은 가죽을 좍 펴놓은 모양을 본뜸. 가죽혁자는 함부로 쓰지 않는다. 전면적인 것을 바꾸는데, 가죽혁자를 쓴다.

曰: 전국시대는 약육강식·부국강병을 위한 개혁을 함. 개혁의 성공 유무에 따라 여러나라들이 흥망성쇠.

'관중'이 죽은 후에도 제나라에서는 그의 정책을 받들어 언제나 다른 제후국보다 강성했다. 『사기』 권 62 「관중안영열전」中

曰: 관중은 개혁정치의 대명사

개혁의 요체: 부국강병

춘추전국시대(771 ~ 473 ~ 221)에 일어난 개혁(改革)의 이유
1) 시대의 요구
① 아주 급격한 사회의 변화: 士의 등장(새로운 세대와 새로운 계층 등장)
② 수많은 국가가 생겨나 서로 경쟁하게 되었음. 주나라 초기 제후국의 수가 1800국에 이르렀다고 함.(후에 24개로 줄어듬)
2) 이론가 사상가들이 수많이 나옴.
百花齊放 百家爭鳴: '누구든 자기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는 뜻으로 수많은 사상가들이 나왔음을 이르는 말임

축군살군(逐君殺君): 춘추전국시대 국군을 내쫓거나 죽이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

曰: 사기에는 170개국이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국군이 살해당한 경우가 36개국이고 망한 나라가 52개국이고 사직을 보존하지 못하고 국군이 도망친 경우는 부지기수라 기록. 후에 전국시대 7개국만 남게됨.

曰: 전국시대 위나라에서 개혁을 제일 먼저 시도하였다.

[위(魏)나라의 개혁가 - 서문표, 이괴, 공중련, 오기]

위 문후[魏 文侯]
전국시대 최초로 전면적인 개혁정책을 실시해 위나라를 전국7웅 중 최강대국으로 이끌었다.

[위 나라의 개혁가]
군사전문가 오기, 경제전문가 이괴, 행정전문가 서문표, 임좌, 악양, 자하(공자의 제자), 전자방, 적황

서문표[西門豹] 위나라의 개혁가로 관개사업을 실시해 농업생산 증대를 이끌었고 매년 물의 신인 하백에게 여자를 바치는 악습을 일소함

상계(上計): 1년 내지 몇 년에 한 번씩 올리는 성과 보고서

이괴 위나라의 재상으로 물가안정에 대한 이론과 실천을 도입하고 중국사 최초의 성문법인 『법경[法經]』을 편찬함

'이괴'가 세운 위나라의 정치원칙: 먹으려면 일해야 하고 녹봉을 받으려면 공을 세워라

이괴의 업적
-법경 편찬
-토지활용법
-추곡수매 실시, 물가안정.

공중련[公仲連] 조나라 국군[國君] 열후에게 '우축''순흔''서월'같은 인재를 추천해 개혁의 실마리를 염

[공중련이 추천한 인재가 열후에게 한 이야기]
우축-인의와 도리와 왕도에 대한 이야기
순흔-인재 등용의 원칙 원리
서월-근검절약

오기[吳起] 위나라 문후에게 기용된 후 76번의 전투에서 매번 승리해 '상승장군'이라고 불린 개혁전문 CEO
오기의 이동: 衛→魯→魏→楚

曰: 오기는 76차례 전투 중 64차례를 이겼고 12차례가 무승부가 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 솔선수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