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27강.부자가 가야 할 길 - 사마천의 경제철학(2)
[EBS]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27강.부자가 가야 할 길 - 사마천의 경제철학(2).071017
시청일: 20080213(금)
[4. 백규]
백규[白圭] 주나라 때의 사업가로 '사람들이 버릴 때 취하고, 취할 때는 버려라.'는 시세 변화에 중점을 둔 경제이론과 나라 전체의 경제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덕[尙德]을 펼침
說: 이론도 뛰어나고, 부도 많이 쌓았다. 사업에 대한 시기선택 또한 매우 뛰어났다.
[시장안정의 상도]
풍년이 들때 곡식을 적당한 시기에 사들이고 실과 옻을 내다 팔아라. 흉년이 들면 비단과 솜을 사들이고 곡식을 팔아라.
=>시장 안정이 되야지만, 모든 상업활동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說: 정당하게 돈을 벌었다는 자부심
說: 새로운 시도 → 창조적 경영
『사기』 권 129 「화식열전」中 '백규'의 말
나는 사업을 하면서 마치 '이윤'과 '여상'이 정치를 하듯이 했고, '손자'와 '오기'가 병법을 쓰듯이 했으며, '상앙'이 법을 시행하는 것과 같이 했다.
[5. 과부 청]
청[淸] 진시황 때 도교의 연단술에 쓰이는 단사[丹沙]광산을 개발해 크게 부자가 된 여성사업가
여회청대
진시황이 여성사업가 '청'을 정조 있는 부인으로 여겨 건립해준 누각으로 여성사업들을 위한 일종의 교류센터임
----------이상 춘추전국과 진나라 시대 상인
경제구역론
기질론
ex) 중산 지방: 투기와 도박을 좋아함. 도굴을 좋아함. 배우출신이 많이 나왔음. 경제적인 문제로 먼 지역으로 시집을 감.
신용의 문제 강조
----------이하 한나라 시대 상인
[6. 탁씨]
탁씨[卓氏] '사마상여'의 장인인 '탁왕손'을 지칭하는 것으로, 조나라 멸망 후 진[秦]에 의해 강제 이주 당한 후 임공현 지역에서 철광산 개발과 제철사업으로 임금에 견줄만한 대부호가 됨
탁문군[卓文君] 한[漢] 임공현 지역의 대부호 '탁왕손'의 딸로 집안 연회에 참석한 '사마상여'에 연정을 느껴 사람의 도피를 함
사마상여[司馬相如] 한[漢] 무제 때의 문인으로 재상 '인상여'를 깊이 흠모해 이름도 '상여'로 바꾸고 정치에 뜻을 두었으나 『자허부』와 『상림부』등의 대표 작품을 남기며 문학으로 이름을 떨침
[7. 병씨]
병씨 조[曹]나라 땅에서 대장장이로 시작해 거부가 된 인물로 근검절약을 강조하는 자린고비로도 유명했음
說: 인구가 수도로 집중하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사기』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