始
간특 (奸慝) ‘간특하다’의 어근.
간특-하다 [-트카-]「형용사」간사하고 악독하다.
¶ 악한 자의 간특한 미소가 입가에 고물고물 기어 다녔다.≪전상국, 우상의 눈물≫/송 부사는 지금 적이 공격하는 것을 잠깐 늦추고 있는 것은 반드시 앞에 무슨 간특한 계교를 쓰려는 것이라 판단했다.≪박종화, 임진왜란≫/이제 조정에 간특한 무리가 차고 들에 유현이 없으니 나날이 기울어 가는 이 국운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현진건, 무영탑≫
간특-히 [-트키]「부사」⇒ 간특하다.
감가-상각 (減價償却) [감ː까--]
활용 정보: 〔감가상각만[감ː까-강-]〕
「명사」『경제』토지를 제외한 고정 자산에 생기는 가치의 소모를 셈하는 회계상의 절차. 고정 자산 가치의 소모를 각 회계 연도에 할당하여 그 자산의 가격을 줄여 간다. ≒감가 소각ㆍ상각02「2」 ㆍ원가 소각.
¶ 이러한 산업들은 설비에 대한 감가상각과 운영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대규모를 지향해야 한다.
감질01 (疳疾)「명사」「1」바라는 정도에 아주 못 미쳐 애타는 마음.
¶ 감질이 나다/아이는 감질이 올라서 닿을락 말락 하는 밥그릇을 붙들려고 애를 쓴다./잠이 올 듯 올 듯 하다가 감질만 내고는 홱 달아나 버렸다.
「2」『한의학』=감병.
개두-포 (蓋頭布) [개ː--]「명사」『가톨릭』미사 때에 사제가 제의(祭衣) 밑에, 목이나 어깨에 걸치는 긴 네모꼴의 리넨.
개시03 (皆是) 「명」모두 다.
개제04 (皆濟) 「명」「1」빌렸던 돈이나 물건 따위를 남김없이 다 갚음. ¶묵은 채무의 개제. §「2」모든 일을 남김없이 정리하여 끝냄. ¶해묵은 숙원 사업의 개제. §
「비」<1>완제04(完濟)〔1〕 .
「비」<2>완료.
「비」<2>완필.
개제-하다03 「동」【…을】 「1」=>개제04〔1〕. 「2」=>개제04〔2〕.
「비」<1>완제하다03〔1〕.
「비」<2>완료하다.
「비」<2>완필하다.
개항-포 (蓋項布) [개ː--]「명」『가』 '개두포(蓋頭布)'의 전 용어.
거개02 (擧皆) [거ː-]
[Ⅰ]「명사」거의 대부분.
¶ 오빠의 말은 거개가 과장이었다./거개의 사람들이 출세를 하고 싶어 한다./동복이 아직 지급되지 않아 그들은 거개가 얇은 내복에 전투복을 입고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Ⅱ]「부사」대체로 모두. ‘거의01’로 순화.
¶ 풍경은 어딜 가나 거개 비슷하다./장안의 일등 미인을 거개 보았지만 이와 같은 인물을 보기는 처음이다.
견수01 (肩隨) 「명」윗사람과 함께 걸어갈 때에, 예(禮)를 갖추는 의미에서, 약간 뒤에 떨어져 따라감.
견수-하다01 「동」【…을】 =>견수01.
견제01 (牽制) 「명」「1」일정한 작용을 가함으로써 상대편이 지나치게 세력을 펴거나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하게 억누름. ≒견철(牽掣). ¶견제 세력/견제를 당하다/그는 상대 선수의 집중적인 견제에도 불구하고 역전 골을 넣었다.§ 「2」『군』아군의 공격이 수월하도록 적의 일부를 다른 곳에 묶어 두는 전술적 행동.
견제-되다 [ --되-/ --뒈-]「동」「1」=>견제01〔1〕. 「2」『군』 =>견제01〔2〕.
견제-하다
「동」【…을】 「1」=>견제01〔1〕. ¶신진 세력을 견제하다/그는 마라톤 경기 내내 다른 선수들을 견제하며 달렸다./강대국들이 저희끼리 서로 눈치 보고 견제하는 동안 위태롭게 유지되는 잠정적인 평화였다.≪박완서, 미망≫§「2」『군』=>견제01〔2〕.
격납-고 (格納庫) [경-꼬]「명사」비행기나 비행선을 넣어 두거나 정비하는 건물.
¶ 비상 발진 명령이 내리자 중무장한 전투기들이 하나둘 격납고에서 나와 활주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겸연-쩍다 (慊然--) [---따]
활용 정보: 〔-쩍어, -쩍으니〕
「형용사」【…이】【-기가】쑥스럽거나 미안하여 어색하다.
¶ 그는 자기의 실수가 겸연쩍은지 씩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그는 마을에서 방울이를 마주 대하기가 겸연쩍어 되도록이면 피하는 입장이 되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비」겸연스럽다.
겸연쩍-이(慊然--)「부사」⇒ 겸연쩍다.
「비」겸연스레.
경삽02 (硬澁) 〔경삽만[-삼-]〕「명」문장이나 표현 따위가 딱딱하고 어려움.
경삽-하다02 [-사파-]「형」=>경삽02.
경윤02 (卿尹) 「명」『역』=재상05(宰相).
경체01 (徑遞) 「명」임기가 다 차기 전에 다른 벼슬로 갈려 감.
경체-하다 「동」=>경체01.
고망 (顧望) 「명」「1」되돌아보거나 둘러봄. 「2」이것저것 생각하고 결정하지 못함. 「3」뒷일을 염려하여 꺼림.
「비」<3>고기16(顧忌).
고망-하다 「동」【…을】「1」=>고망〔1〕. 「2」=>고망〔2〕. 「3」=>고망〔3〕.
곤위01 (坤位) 「명」 여자의 무덤이나 신주(神主). 「참」건위01(乾位).
괘념 (掛念)
「명」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계념(繫念)˙괘심(掛心)˙괘의02(掛意). ¶급한 일이 있으면 괘념 말고 가 보게./대수로운 일도 아니니 너무 괘념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십시오.§
괘념-하다 「동」【…에】【…을】 (주로 부정 표현과 함께 쓰여) =>괘념. ¶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너는 그런 소리에 괘념할 필요가 없다./제가 다 알아서 할 터이니 그 일에 더 이상 괘념하지 마세요.//아무도 그의 과거를 괘념하지 않았다./지섭은 상처가 아직 아물어 들지 않은 다리의 아픔쯤은 괘념할 여유도 없었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구공04 (俱工) '구공하다02'의 어근.
구공-하다02 「형」 솜씨와 재간이 두루 능하다.
구득 (求得) 〔구득만[-등-]〕「명」 구하여 얻음.
구득-하다 [-드카-]「동」【…을】 =>구득. ¶그 회사에 다니는 대부분의 사원은 인터넷을 통해서 직접 정보를 구득하고 있다.§
구온-주 (九醞酒) 「명사」=전국술.
기식02 (氣息) 활용 정보: 〔기식만[-싱-]〕 「명사」숨을 쉼. 또는 그런 기운.
¶ 오십 분을 연착한 십오 열차가 이제야 요란한 기식을 내뿜으며 구내로 들이닥친다.≪이문희, 흑맥≫/사변의 원인과 유래는 기식이 엄엄하면서도 자기의 행동을 명백히 하자는 콜난의 말에 의해서 알게 되었다.≪한용운, 흑풍≫
기식03 (寄食) 활용 정보: 〔기식만[-싱-]〕
「명사」남의 집에 붙어서 밥을 얻어먹고 지냄. ≒탁식02(託食).
¶ 기식 생활/그는 목줄 지탱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모리다 상점에 땔나무를 해 주고 간신히 기식을 하게 되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비」기거03(寄居);우식02(寓食).
기식-하다(寄食--) [-시카-]「동사」【…에/에게】【…에서】⇒ 기식03.
¶ 떠돌아다니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기식하는 처지가 찬밥 더운밥을 가리리오./그는 큰형의 집에 기식하면서 학교에 다녔다.∥삼청동 칠보사에서 기식하던 시절, 이른 아침 산에 오를 때마다 본 일이다.≪법정, 무소유≫
「비」기거하다03;우식하다.
기식04 (器識) 활용 정보: 〔기식만[-싱-]〕 「명사」기량과 식견을 아울러 이르는 말.
기양02 (技癢/伎癢) 「명사」지니고 있는 재주를 쓰지 못하여 안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양-하다01「형용사」⇒ 기양02.
길항 (拮抗) 「명사」서로 버티어 대항함. ≒힐항03.
길항-하다(拮抗--)「동사」⇒ 길항.
낙숫-물 (落水-) [-쑨-]「명사」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물. ≒옥류수.
¶ 낙숫물을 받아 허드렛물로 썼다./해가 떠오르면서 지붕 위의 눈이 녹아 처마 밑으로 낙숫물이 떨어졌다./밤이 이슥해지자 처마 아래 울리던 낙숫물 소리도 아예 들을 수 없게 되었다.≪윤흥길, 장마≫/내 헬멧의 앞 챙으로 낙숫물같이 빗물이 떨어지니 앞에 다가올 일이 걱정이 되어 우울하기 짝이 없다.≪이숭녕, 대학가의 파수병≫
관용구/속담
낙숫물은 떨어지던 데 또 떨어진다
한 번 버릇이 들면 고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내포02 (內包) [내ː-]「명사」「1」어떤 성질이나 뜻 따위를 속에 품음.「2」『논리』개념이 적용되는 범위에 속하는 여러 사물이 공통으로 지니는 필연적 성질의 전체. 형식 논리학상으로는 이것과 외연은 반대 방향으로 증가 혹은 감소한다.
「참고 어휘」외연01(外延).
내포-되다 [내ː-되-/내ː-뒈-]「동사」【…에】⇒ 내포02「1」.
¶ 시에 내포된 서정적인 정서/너의 말속에 내포된 저의가 무엇이냐?/이 가능성은 현실 속에 이미 내포되어 있다./경찰 제도를 개정하라는 것도 그런 식의 고문관을 방방곡곡에 파견하겠다는 흑심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유현종, 들불≫
내포-하다 [내ː---]「동사」【…을】⇒ 내포02「1」.
¶ 사장의 말은 복합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동생의 표정은 무언가 꿍꿍이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그는 자신이 꾸미는 음모가 상당한 위험을 내포한 것인 줄 잘 안다.
뇌괴 (磊塊) [뇌괴/눼궤]「명사」「1」첩첩이 쌓인 많은 돌.
「2」마음에 쌓인 걱정이나 불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리-옥 (--玉) 활용 정보: 〔도리옥만[--옹-]〕「명사」『역사』조선 시대에, 정일품과 종일품 벼슬아치의 관모에 붙이던 옥관자(玉貫子). ≒환옥02(環玉).
명-토02 (名-)「명사」누구 또는 무엇이라고 구체적으로 하는 지적.
¶ 아버지가 방문 앞에서 명토도 없이 빨리 밖으로 나오라고 하셨다.
관용구/속담
명토(를) 박다 누구 또는 무엇이라고 이름을 대거나 지목하다. ¶명토 박아 말하다/옆에서 순애가 어떻게 듣거나 말거나 영애는 어머니라고 분명히 명토를 박아서 정진이에게 소개하였다.≪염상섭, 젊은 세대≫
모두04 (冒頭) [모ː-]「명사」말이나 글의 첫머리. ¶ 결론은 모두에서 이미 말한 바와 같다.
미-증유 (未曾有) [미ː--]「명사」지금까지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 미증유의 민족적 수난/역사 이래 미증유의 사건/미증유의 파문을 일으키다/우리는 물론 그간에 육이오 동란이라는 만고 미증유의 대전란을 겪는 통에 사회 전체가 총파산에 직면한 것도 사실이지만….≪정비석, 비석과 금강산의 대화≫
「참고 어휘」전대미문(前代未聞).
미증유-하다 [미ː----]「형용사」⇒ 미증유.
방불 (彷彿/髣髴) ‘방불하다’의 어근.
방불-하다 [방ː---]「형용사」
「1」【…에】【…과】거의 비슷하다.
¶ 그 헌칠한 허우대와 목소리에서는 서태석이에 방불한 위엄이 풍겨 나고 있었다.≪송기숙, 암태도≫∥임 선달의 옛날 영웅호걸과 방불한 것이 적지 않은 위로가 되었던 것이다.≪홍명희, 임꺽정≫
「2」흐릿하거나 어렴풋하다.
¶ 돌아가신 어머니의 모습이 방불하게 눈앞에 떠오른다.
「3」((주로 ‘…을 방불케 하다’ 구성으로 쓰여))무엇과 같다고 느끼게 하다.
¶ 붕괴 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시가지 곳곳에서는 콩 볶는 소리를 방불케 하는 소총 소리가 요란했다./도떼기시장을 방불케 하는 흥정과 아귀다툼…. ≪박영한, 머나먼 송바 강≫
방불-히 [방ː--]「부사」
「1」⇒ 방불하다「1」.
「2」⇒ 방불하다「2」.
¶ 바로 눈앞에 상제를 보는 듯 그 그림자가 방불히 눈에 밟혀서 견딜 수가 없었다.≪한설야, 탑≫
「3」⇒ 방불하다「3」.
백화-난만 (百花爛漫) [배콰--]
「명사」온갖 꽃이 활짝 펴 아름답고 흐드러짐.
「비」백화만발;백화요란.
백화난만-하다 [배콰----]「형용사」⇒ 백화난만.
「비」백화만발하다「1」;백화요란하다.
번쇄 (煩瑣/煩碎) ‘번쇄하다’의 어근.
번쇄-하다「형용사」「1」너저분하고 자질구레하다.
¶ 고물상 마당에는 여러 가지 잡다한 물건이 번쇄하게 널려 있다.
「2」=번거롭다[1]「1」.
¶ 번쇄하고 무의미한 그런 절차 형식이 그녀는 역겨워만 지는 것이었다.≪한무숙, 만남≫/승정원이 어찌 내 뜻을 전하지 않아서 번쇄하기가 이렇게 심한 데에 이르게 하는가? 다시는 말하지 말게 하라.≪번역 태종실록≫
변제01 (辨濟) [변ː-]「명사」=변상01(辨償)「1」.
변제-하다01(辨濟--) [변ː---]「동사」【…을】⇒ 변제01.
¶ 박 씨가 대출금 채무를 변제하였다.
부정-기02 (釜鼎器)
「명사」부엌에서 늘 쓰는 가마와 솥 따위의 그릇. ≒부정12(釜鼎).「참고 어휘」부정지속(釜鼎之屬).
분식05 (粉飾)〔분식만[ -싱-]〕
「명」「1」내용이 없이 거죽만을 좋게 꾸밈. 「2」실제보다 좋게 보이려고 사실을 숨기고 거짓으로 꾸밈. 「3」『북』분칠하여 곱게 화장함.
분식-되다 [ --뙤-/ --뛔-]「동」&「1」「1」=>분식05〔1〕. 「2」=>분식05〔2〕. &「2」『북』=>분식05〔3〕.
분식-하다04 [ -시카-]「동」&「1」【…을】 「1」=>분식05〔1〕. 「2」=>분식05〔2〕. &「2」『북』=>분식05〔3〕.
사특01 (邪慝) ‘사특하다’의 어근.
사특-하다 [-트카-]「형용사」요사스럽고 간특하다.
¶ 사특한 계교/사특한 생각/사특한 신하/만약 오늘 저자를 목 베어 그 죄를 천하에 밝히지 않으면 뒷날 저와 같은 사특한 무리가 줄을 이을 것이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산증01 (疝症) [-쯩]「명사」『한의학』생식기와 고환이 붓고 아픈 병증. 아랫배가 땅기며 통증이 있고 소변과 대변이 막히기도 한다. ≒산03(疝)ㆍ산기03(疝氣)ㆍ산병01(疝病).
생질 (甥姪) 「명사」누이의 아들을 이르는 말.
¶ 유 선달은 안 참령 집이 매가인 관계로 그의 생질을 지도할 겸 같이 글을 읽었다.≪이기영, 봄≫
소이-연 (所以然) [소ː--] 「명」 그리된 까닭. ≒소연03(所然).
¶그가 친구를 헐뜯게 된 소이연이 따로 있다. §
수사-학01 (洙泗學) 활용 정보: 〔수사학만[--항-]〕
「명사」‘유학06(儒學)’을 달리 이르는 말. 공자(孔子)가 산둥 성(山東省)에 있는 수수(洙水)와 사수(泗水) 사이에서 제자들을 모아 가르친 데서 유래한다.
수택01 (手澤) 〔수택만[-탱-]〕「명」
「1」손이 자주 닿았던 물건에 손때가 묻어서 생기는 윤기.
¶책에 남아 있는 수택을 보면, 그가 얼마나 그 책을 많이 읽었는지 알 수 있다.§
「2」물건에 남아 있는 옛사람의 흔적.
¶금강산과 같은 명승지에는 아직도 옛사람들의 수택이 남아 있다.§
「참」구택01(口澤).
숙영 (宿營)「명사」『군사』군대가 훈련이나 전쟁을 수행하기 위하여 병영 밖에서 머물러 지내는 일. 노영(露營), 사영(舍營), 촌락 노영 따위가 있다. ≒숙진(宿陣).
¶ 남부군은 그곳에 집결하여 대열을 정비했다. 그리고 숙영 준비를 시작했다.≪이병주, 지리산≫
숙영-하다「동사」『군사』【…에서】⇒ 숙영.
¶ 부대는 야산에서 숙영하였다./그들은 저들의 공사관을 중심으로 진고개 일대의 일본인 주택은 물론 점포에까지 분산되어 숙영하기 시작했다.≪유주현, 대한 제국≫
심상07 (尋常) '심상하다02'의 어근.
심상-하다02 「형」대수롭지 않고 예사롭다.
¶병세가 심상치 않다./말하는 품으로 보아 심상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일이 심상치 않음을 알아챈 단원들의 얼굴엔 긴장이 감돌았다.≪한수산, 부초≫§
「비」범상하다01(凡常-).
심상-히 「부」=>심상하다02.
¶그렇게 이야기했건만 심상히 여겨 듣지 않더니 또 실수를 하는구나./희준이는 표면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심상히 대답했으나 마음속으로는 궁금한 생각과 아울러 야릇한 감정이 종시 사라지지 않았다.≪이기영, 고향≫§「비」범상히.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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